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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제휴 병원 찾는 외국인 관광객 운임 최대 20% 할인

H+ 양지병원·순천향대병원과 업무협약…한해 38만명 외국인 의료관광객

27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왼쪽)과 순천향대학병원 신응진 부천병원장(오른쪽)이 의료관광 수요 유치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
27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왼쪽)과 순천향대학병원 신응진 부천병원장(오른쪽)이 의료관광 수요 유치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6∼27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천향대학병원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방한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운임 10∼20% 할인 등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찾는 미주·중앙아시아 노선 승객에게는 운임의 10∼20% 할인 혜택을, 순천향대학병원을 방문하는 중앙아시아 노선 관광객에게는 같은 할인 혜택과 함께 무료 수하물 1개 추가 혜택을 준다.

두 의료기관은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건강검진료 할인 혜택을 준다.

2009년 국내에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총 226만명(누적)으로, 작년 한 해에만 38만여명이 의료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는 2007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를 시작으로 한양대 국제병원, 연세대 의료원 등과 해외 의료관광 수요 유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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