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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협력사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올해 안에 추진 중"
두산, 내년부터 중소 협력사를 위해 노무, 법무 관련 컨설팅 무상 제공

1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열린 ‘㈜두산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협약식의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금기 대한상공회의소 상무, 민은식 ㈜두산 커뮤니케이션 상무, 고근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이규현 한국생산성본부 본부장 [사진=두산그룹]
1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열린 ‘㈜두산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협약식의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금기 대한상공회의소 상무, 민은식 ㈜두산 커뮤니케이션 상무, 고근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이규현 한국생산성본부 본부장 [사진=두산그룹]

 

[청년일보] ㈜두산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두산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산은 이번 협약에 따라 10여개 협력사 생산 현장에 로봇자동화 공정과 제조실행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제품수명주기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등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올해 안에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은 ㈜두산이 50%, 정부가 30%를 각각 지원한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협력사가 부담할 비용 20% 가운데 절반을 경상남도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협약을 맺어 협력사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두산은 내년부터 주 52시간 근로제를 실시하는 중소 협력사를 위해 생산성 혁신과 노무, 법무 관련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근로자 1인당 10만원의 상생 격려금 및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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