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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울산바타르 노선 신규 취항

9일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신규 취항식 가져
신규 노선 취항 기념 왕복항공권 등 각종 이벤트 실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울란바타르 취항식에 참석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울란바타르 취항식에 참석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청년일보] 아시아나항공이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 주 3회(화, 목, 토) 신규 취항했다고 10일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9일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붉은 영웅’이라는 뜻의 ‘울란바타르’는 몽골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인구의 약 45%가 거주하는 대도시다. 울란바타르에서 북동쪽으로 70km에 위치한 ‘테를지 국립공원’에서는 과거 유목생활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테를지 국립공원은 수많은 기암괴석과 푸른 초원, 야생화로 둘러 쌓인 천혜의 관광지로 트레킹과 승마, 낚시 등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전통 음식인 ‘허르헉’을 먹으며 유목민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아시아에서 가장 넓은 사막인 ‘고비사막’은 넓게 펼쳐진 평원과 건조한 대기로 인해 세계 3대 별 관측지로 불릴 만큼 별을 보기에 좋은 관광지이다. 드넓은 사막에서 어둠 속에 빛나는 별을 헤아리며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하고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울란바타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31일까지 가장 만나고 싶은 울란바타르 명소를 선택해서 경험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남긴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인천~울란바타르 왕복항공권 2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는 ▲인천-울란바타르 특가 항공권 판매 ▲몽골 주요 관광지 소개 ▲제휴 혜택 이벤트 등 다양한 컨텐츠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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