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코스피가 16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39포인트(0.45%) 오른 2,091.87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8포인트(0.10%) 오른 2,084.46으로 개장해 등락하다가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5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2162억원, 315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89%).LG화학(1.73%),LG생활건강(3.79%),셀트리온(2.72%),SK(2.23%)가 상승 마감했으며,
기아차(-1.86),삼성SDS(-1.16%),현대차(-3.62%),현대모비스(-1.70)는 하락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7포인트(0.05%) 하락한 674.42로 마감했다.
지수는 0.88포인트(0.13%) 오른 675.67로 개장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25억원, 외국인이 7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177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신라젠(3.88%),셀트리온헬스케어(1.58%),헬릭스미스(2.56%),메디톡스(4.82%)는 상승마감했으며,
케이엠더블유(-2.15%),펄어비스(-1.22%),CJ ENM(-1.02%)는 하락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7원 내린 1177.6원 하락 마감했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