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신입사원, 기존의 틀 깨고 변화 주도하길"

2019 상반기 신입사원 대상 '공감with CEO 토크 콘서트' 진행
실천의 방법으로 '실용·실리·실행' 당부
신입사원 35명, 라이프파크에서 입문과정 마쳐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은 지난 1일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 파크(Life Park) 컨퍼런스홀에서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35명을 대상으로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일 전했다.

 

이날 여 사장은 "우리 회사는 73년의 훌륭한 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라면서 "하지만, 환경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변화 방향은 'Break the Frame'" 이라며" "이제 막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 사장은 또 "기존 가치관의 개선 또는 보완이 아닌 시장을 완전 뒤엎는 발상의 전환을 역설했다"며 "작은 성취는 큰 성공을 만드는 원천이라며 꿈에 날짜를 넣어 목표를 만들고, 목표를 시간으로 나누어 계획을 세우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73년의 훌륭한 문화를 갖고 있는 한화생명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사원으로서 좋은 문화는 계승하고, 개선할 문화는 지금 이 순간부터 바꿔 나가자" 고 말했다.

여 사장은 실천의 방법으로 '3실'을 강조하기도 했다. 형식이 아닌 '실용'을, 허세가 아닌 '실리'를, 방관이 아닌 '실행'을 당부했다.


한편, 한화생명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35명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화생명 라이프 파크(Life Park) 에서 총 8박 10일간의 입문과정을 이수했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능동적 참여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입문과정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지역단에 배치돼 3개월간 생명보험회사의 근간을 이루는 보험영업 현장체험에 나선다.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