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6일 하락 출발해 장중 1,900선을 내줬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58포인트(2.12%) 하락한 1,906.40을 보이고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62포인트(2.39%) 하락한 1,900.36으로 출발해 장중 1,896.42까지 하락했다.
코스피가 장중 1,900선 아래로 하락한 것은 지난 2016년 6월 24일 이후 3년1개월여만이다. 당시 코스피 장중 저점은 1,892.75였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72억원, -140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807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19포인트(2.55%) 하락한 555.60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14.72포인트(2.58%) 하락한 555.07로 시작해 약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33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2억원, 344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4.7원 상승한 달러당 1,22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