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 ‘칼스버그’ 등을 판매하고 있는 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다양한 스포츠 스폰서십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골든블루의 지원사격에 힘 입어 선수들이 뛰어난 결과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골든블루 소속 안시현 선수는 ‘한화클래식-에비앙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안시현 선수는 최종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이번 우승으로 LPGA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까지 획득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에 앞서 안시현 선수는 골든블루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2004년 엑스캔버스오픈 우승 이후 12년만인 2016년에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골든블루는 2014년, 안 선수를 처음 후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약 2년 뒤인 2016년 안 선수는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다.

골든블루의 골프에 대한 눈에 띄는 나눔 활동은 지난해 10월에도 이어졌다. 세계 유일의 여자골프 국가 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주류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아울러 ‘골든블루’ 도수인 36.5%와 기부를 접목해 홀인원&버디 이벤트를 벌였다. 그 결과, 총 7번의 버디가 기록돼 2,555,000원의 기부금이 조성되었으며, 여기에 골든블루가 3,400만원의 금액을 추가, 총 3,650만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골든블루는 골프단 창단 당시, 소속 선수가 우승하면 상금의 36.5%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사용하기로 약속한 바 있으며,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안시현 선수의 우승상금 1억원, 김혜선2 선수의 우승상금 5,000만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와 광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