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다이어트 열풍 속 모유유산균 체중 감량 효과 관심 UP!

 

【 청년일보 】 최근 유산균이 체중을 감량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기사와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면서 유산균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모유유산균은 비만을 유발하는 뚱보균과 같은 유해균과 몸에 좋은 유익균을 증식시켜준다고 알려지면서 화제이다. 

 

모유유산균이란 여성의 모유에서 유익한 미생물을 분리해 해양한 것이다.
평소 음식을 먹으면 소장에서 탄수화물을 소화해 단당류로 변환된다.

 

그러나 모유유산균은 음식물의 단당류 성분을 다당류로 바꿔 몸 밖으로 배출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모유유산균에서는 주로 락토바실러스류가 발견되는데 그 중에서도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CECT5716’이 있다.

 

이 균주는 모유 수유 시 생기는 가슴 통증을 완화하는데 특허를 받은 균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실제로 2011년 한 의학지에서는 가슴 통증을 유발시키는 유해균을 억제하는데 해당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유산균 전문 브랜드 트루락 관계자는 “모유유산균을 섭취할 때에는 모유에서 유래한 균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내에 존재하는 유익균의 성장과 활성을 촉진하고 장내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