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 도움터 장학회는 29일 울산공장에서 지역 4개 특수목적고등학교(마이스터고, 현대공고, 에너지고, 울산여상)에 장학금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 교과서 대금, 보충수업비, 급식비 지원에 사용된다.
도움터 장학회는 1993년 울산공장 소재사업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돼 낙후된 도서 지역에 책과 의류 지원을 시작했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산지역 중·고교 학생 259명에게 장학금 3억9800만원을 지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