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맞이하여 열대 과일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10% 이상 늘렸다고 3일 밝혔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망고나 아보카도 같은 이색적인 과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제주산 망고와 용과 등 국내에서 재배한 열대과일 선물세트를 확대했다.
또 사과와 배에 열대과일을 섞은 혼합 선물세트와 열대과일로만 구성한 선물세트도 내놓았다.
기존에 구성된 상품 외에 원하는 과일을 낱개로 골라 담아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 햄퍼 세트도 판매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