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11일 엿새째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12포인트(0.84%) 상승한 2,049.2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64포인트(0.57%) 상승한 2,043.72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6천1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천859억원, 개인은 3천34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81%), 의약품(2.39%), 은행(2.29%)의 상승율을 보였다.
반면에 의료정밀(-0.86%), 통신업(-0.18%)의 하락율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7.12포인트(1.14%) 상승한 630.37로 마감했다.
지수는 2.56포인트(0.41%) 상승한 625.81로 시작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01억원, 기관이 13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4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2.90%), 컴퓨터서비스(2.30%), 통신장비(2.26%)의 상승율을 보였다.
반면에 인터넷(-0.89%), 종이목재(-0.58%), 통신서비스(-0.05%)의 하락율을 보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3원 하락한 1,191.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