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민연금공단은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71명을 공개 채용하기 위한 입사지원서를 27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전체 채용인원 가운데 장애인 12명, 국가유공자 10명, 고졸자 10명 등 32명은 별도전형으로 뽑을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입사지원서에 사진, 학교명, 학력, 가족사항 등 불필요한 인적사항 기입란을 삭제하는 등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 절차를 밟는다. 입사지원서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낼 수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형평적 채용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제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