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27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59포인트(1.19%) 하락한 2,049.93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56포인트(0.36%) 하락한 2,066.96으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751억원, 외국인이 24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98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화학(0.02%)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율을 보였으며, 특히 은행(-4.05%)로 하락율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p(0.24%) 하락한 626.9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0.01포인트(0.00%) 하락한 628.41로 개장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이 28억원, 외국인이 31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44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1.54%), 방송서비스(0.97%), 오락·문화(0.68%)의 상승율을 보였다.
반면에 운송장비·부품(-2.03%), 출판·매체(-0.99%), 기타제조(-0.98%)의 하락율을 보였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원 상승한 1,199.9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