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30일 상승해 2,0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2포인트(0.64%) 상승한 2,063.0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16포인트(0.20%) 하락한 2,045.77에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98억원, 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89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2.66%), 전기전자(1.22%), 건설업(1.10%) 상승율을 보였다.
반면에 의약품(-1.02%), 종이·목재(-0.77%), 의료정밀(-0.50%)의 하락율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17포인트(0.82%) 하락한 621.7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4포인트(0.20%) 하락한 625.69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615.64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조금 줄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5억원, 54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16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6.09%)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하락율을 보였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은 환율 3.7원 하락한 1,196.2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