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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

국내 시중은행 최초, 통산 11회 수상 쾌거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
28년 간의 수탁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독보적 역량 공인 받아

 

【 청년일보 】 KEB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금융전문 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통산 11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일 전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돼 전세계 163개국 5만여명 이상의 최고경영자와 금융 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 매체다.

매년 세계 유수 금융기관의 성장성과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KEB하나은행이 특히 ▲대고객 서비스 수준 ▲수수료 경쟁력 ▲영업 연속성 계획 ▲시장의 다변화된 니즈 충족 능력 등의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최우수 수탁은행 선정의 이유라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수탁영업부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투자를 최초로 허용한 1992년 이래 28년간 지속된 오랜 수탁업무 경험과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전문성이 또 한 번 글로벌 시장에서 공인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독보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시장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2008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이 상을 받은 이래 모두 11회 수상했으며, 2010년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수상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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