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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코스피 강보합 마감 ···코스닥 0.86% 상승마감

 

【 청년일보 】 코스피가 7일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포인트(0.05%) 상승한 2,021.7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0.84포인트(0.54%) 상승한 2,031.53에서 출발했으나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42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23억원, 20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81%), 서비스업(0.74%), 음식료품(0.40%)의 상승율을 보였다.

반면에 비금속(-3.00%), 기계(-2.27%), 건설업(-1.63%)의 하락율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37포인트(0.86%) 상승한 627.2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1포인트(0.55%) 상승한 625.25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0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5억원, 36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10.49%), 기타서비스(6.54%), 제약(4.64%)의 상승율을 보였다.

반면에 비금속(-4.08%), 섬유·의류(-3.69%), 정보기기(-3.07%)의 하락율을 보였다.

 

하나금융투자 이영곤 연구원은 "시장이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며 "미국의 고용 지표가 잘 나왔지만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우려가 있고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여전해 관망 분위기가 컸다"고 설명했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임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에 제약·바이오주 투자심리가 좋아지면서 그동안 낙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2원 하락한 1,196.6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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