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국산 생새우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는 연초 새우 어가와의 사전 계약으로 1년치 판매량의 3배인 300톤을 확보, 보다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마트에 따르면, 새우는 올해 1~3분기 수산물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간장새우, 마라새우 등 새우를 중심으로 한 요리가 늘고 스페인 새우 요리 '감바스'도 혼술족에게 각광받으면서 판매량도 덩달아 늘어난 것이다.
정기영 이마트 수산팀 새우바이어는 "국산양식새우는 9~10월에 집중생산된다"며 "국산새우의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계약양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