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웨딩 기업 스칼라티움(대표 신상수)이 최근 KB국민은행노동조합(위원장 박흥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노동조합의 1만4천여 명에 달하는 조합원과 그 가족들이 결혼식을 비롯해 돌잔치, 고희연, 각종 연회 행사 진행 시에 직접 스칼라티움의 시설과 서비스를 예약할 경우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스칼라티움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본점과 수원영통점, 구리남양주점, 한강 압구정지구의 크루즈378 등 총 4개의 복합 웨딩 문화 공간과 저스트필리파, 헤리티크뉴욕 등 2개의 웨딩드레스샵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웨딩 문화 그룹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칼라티움의 4개의 복합 웨딩 문화 공간과 2개의 웨딩드레스샵을 이용할 경우 웨딩 패키지, 홀 사용료, 웨딩 및 연회 식대 등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혼식의 경우 200만원의 전용 바우처를 제공하고, 일반 연회 행사는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스칼라티움 산하 헤리티크뉴욕 웨딩드레스 계약 시에는 100만원 상당의 애프터드레스를 무상으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는 “불경기 속에서도 임직원의 복지 증진에 신경을 쓰는 회사들이 많다. 특히 결혼은 임직원 누구에게나 비용이 많이 드는 큰 행사이기 때문에 웨딩 혜택을 제공하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임직원의 웨딩 복지를 늘리려는 더 많은 기업, 조직과 협력 기회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결혼 감소와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는 날까지 스칼라티움이 담당할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