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2019년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정된 네 명의 신진 피부과학자들에게 연구 지원비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14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대한피부과학회 피부과학 연구재단 사무실에서 열렸다.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이어지는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국내 피부 연구 역량 제고를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재단법인 피부과학 연구재단에서 선정한 교수 임용 5년 차 이하의 신진 피부과학자들의 연구 과제에 아모레퍼시픽이 2년간 매년 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39명의 연구자에게 총 14억8000만원의 연구비가 전달됐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