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종시는 3일 지역 청년 참여 협의체인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꾸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조직으로, 15∼34세 시민 4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참여·권리, 능력개발, 고용·일자리, 생활안정, 문화 활성화 등 각 분과별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신규 청년정책을 발굴한다.
김종락 아동청소년과장은 "내년 4월 새롬종합복지센터에 청년 활동공간인 청년센터도 문을 연다"며 "청년정책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