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4일 수험생들에게 배부 됐다고 4일 밝혔다.

수능성적이 발표되면서 올해 대입 정시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에 맞는 정시지원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이하 과기전)는 수능성적 발표 후 지원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이는 단순히 성적에 맞춰 대학을 찾기보다는 자신의 진로와 미래전망 등을 생각하여 보다 발전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찾고자 하는 학생들의 생각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과기전은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아 운영 중이며 매년 항공사 취업자들을 배출하며 취업에 특화된 항공정비사 양성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과기전의 취업률이 높은 이유로는 항공정비사로 취업에 필요한 요소들 즉 전문학사학위, 항공정비사 면허, 토익, 기종한정면허 등을 모두 취득할 수 있어 재학 중 항공정비사로 모든 준비를 갖추고 취업준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과기전은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능,내신 등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요강 및 원서지원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