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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데이즈 내의 기부 캠페인···소외계층에 기부

고객이 구입한 만큼 내의 수량만큼 기부하는 방식
희망장난감 도서관, 키즈라이브러리 등 사업도 진행

 

 

【 청년일보 】 이마트가 소비자와 함께 소외 계층 아동에게 내의를 기부한다. 이마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의 1만장을 기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이마트에서 데이즈 남·여 아동 양면 내의 세트를 구매하면 소비자가 구매한 수량만큼을 이마트가 지원하는 원포원(One for One) 방식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가 종료된 뒤 이마트는 아이들과 미래 재단, 한국 그룹홈협회를 통해 전국 보육원, 영아원, 아동센터 등에 아동당 2벌씩 내의를 기부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 이전에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007년부터 신세계는 그룹 차원에서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으로 현재 전국 74개관에서 장난감 대여 사업 및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어린이 체험형 도서관 ‘키즈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키즈라이브러리는 어린이 도서와 다양한 학습 교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미세먼지가 없는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마트는 현재 총 7개의 키즈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5개는 제천 중앙시장, 삼척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안에 위치해 아이가 있는 젊은 고객들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키고 있다.

 

박승학 이마트 CSR 상무는 “이마트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데이즈 원포원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는 고객과 함께 기부하는 보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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