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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입국"...남양주 화도읍 거주 20대 여성 확진

남편은 음성 판정 받고 자가격리 중

 

【 청년일보 】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경기 남양주 거주 20대 여성이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화도읍에 거주하는 A(23)씨가 지난 29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동부검진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남편과 함께 29일 오전 4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공항 내 면세점을 들른 뒤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돌아왔으며, 이후 검사를 받을 때까지 자택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남편은 공항으로 들어온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했고, A씨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자택과 주요 이동 동선에 대해 방역 소독했으며, 밀접 접촉자인 A씨의 남편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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