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운영을 재개하고 순차적 개학을 기다리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금융교육 완전 찐이야!’는 전국 11개(서울, 경기, 강원, 광주, 대전, 부산, 세종, 울산, 전북, 충남, 충북) 금융교육센터에서 실시되며, 개학 전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NH엔돌핀과 함께 일일 은행원이 돼 통장을 개설하는 등의 금융업무와 핀테크를 통한 금융사기예방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농협은행은 2012년부터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소외계층 등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된 바 있다.
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은 “코로나19로 긴 방학 이었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청소년을 위한 알찬 금융콘텐츠로 앞서가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금융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