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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손보-삼성카드, 휴대폰파손보험 판매 '맞손'

삼성카드 회원에 한해 다이렉트 보험 통해 쉽게 가입
피싱 및 해킹 등 금융 사기로 인한 피해도 보험 보상
휴대폰 파손 및 금융사기 피해 50만원 한도내 보장
단, 2017년 1월 이후 출시된 휴대폰에 한해 가입 가능

 

【청년일보】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이하 에이스손보)는 7일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을 통해 ‘휴대폰파손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이동통신단말기가 파손 및 침수, 화재 등으로 인해 수리 · 교체가 필요하거나 피싱 · 해킹 등 금융사기로 인해 금전적 손해가 발생하면 보험약관에서 정한 보장금액 한도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해준다.

 

특히 새 휴대폰 구매 시 가입 가능한게 아닌 지난 2017년 1월 이후  출시된 휴대폰에 삼성카드 회원이라는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의무약정 기간 없이 1년간 보장 가능하며, 휴대폰 파손에 따른 보험 보상이 가능하다.

 

다만 모럴헤저드 방지 차원에서 보험계약 체결일 기준 한달이 지난 시점부터 보상이 가능하며, 피싱과 해킹 등 금융사기는 보험계약 체결 당일부터 보상이 개시된다.

 

휴대폰 파손 보상은 보험계약 기간 중 1회에 30만원 한도로 연 2회,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하고 피싱 및 해킹 등 금융사기는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보험료는 삼성과 LG휴대폰의 경우 월납 4900원 또는 5만 8200원 중 선택 가능하며, 아이폰은 월납 4200원 또는 연납 4만 9900원 중 선택 가능하다.

 

에드워드 러(Edward Ler) 에이스손보 사장은 “휴대폰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물리적 파손이나 피싱, 해킹 등의 위험에 대비한 적정한 보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휴대폰파손보험은 삼성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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