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LG 신형 올레드TV, 美 컨슈머리포트 '2020 최고의 TV' 선정

158개 4K TV 제품 중 최고의 제품, 초대형 TV에서도 LG·삼성 제품이 우수 모델로 꼽혀

 

【 청년일보 】 LG전자가 올해 3월 출시한 신형 올레드(OLED)TV가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의 '2020 최고의 TV'에 이름을 올렸다.

 

컨슈머리포트는 시중에 판매 중인 158개 4K TV 제품을 평가한 결과 2020년형 LG 올레드TV(65CX)를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평가단은 65CX의 시야각이 무제한에 가깝고 사운드 성능은 평가단이 시험해본 제품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자체 음성인식이 가능한 씽큐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것과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 AI 비서를 지원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65CX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는 소니의 OLED TV(XBR-65AG5)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컨슈머리포트는 XBR-65AG5에 화질, 음질, HDR 성능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부여했다.

 

한편, 초대형 TV 부문에서는 LG전자의 나노셀 TV(75SM9070PUA)와 삼성전자의 QLED TV(QN75Q70DT), 중국의 TCL TV(75Q825) 등이 우수 모델로 꼽혔다.

 

선정 이유에 대해 컨슈머리포트는 LG 올레드 TV에 대해 "HD와 UHD 화질이 뛰어나고 시야각이 평균보다 넓으면서 사운드도 평균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TCL TV는 시야각과 사운드는 다소 떨어져도 HDR 경험은 LG보다 좋으며, 삼성 QLED TV는 화질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최고 수준의 잔상 감소 기능과 사운드 등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