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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엔트리급 SUV ‘2021 베뉴’ 출시

고객 선호도 높은 사양 기본 적용·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
반려동물 키우는 ‘혼족’ 위한 다양한 기능 추가해 ‘눈길’

 

【 청년일보 】현대자동차가 엔트리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의 연식 변경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이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혼자 사는 고객들을 위한 기능이 많아 눈길을 끈다.

 

현대차는 지난해 7월 출시한 베뉴의 상품성 강화 모델 ‘2021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1 베뉴에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 트림에는 인조가죽시트와 앞좌석 열선시트, 전동접이·LED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아웃사이드 미러,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등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에는 운전석 통풍시트와 LED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플럭스 트림에는 동승석 통풍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OTA)과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무선 커넥티비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했다.

 

여기에 컵홀더 토이(1/2열 공용), 목줄과 리드줄, 포터블 포켓과 멀티파우치, 일상 생활용 하네스 등 반려동물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도 추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뉴는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차량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많이 고려했다”며 “2021 베뉴의 개선된 주행 환경은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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