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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갤로퍼 등 직접 타보는 기회…현대차, 시승 프로그램 실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서 차량 상설 시승 프로그램‧전시 등 진행
포니2‧갤로퍼‧1세대 그랜저‧스쿠프 등 택시 드라이빙 방식 시승 기회

 

【 청년일보 】우리나라 첫 고유 모델인 ‘포니’와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갤로퍼 등 단종된 옛날 차량 모델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현대차는 포니와 갤로퍼를 주제로 한 시승 프로그램과 특별 전시 등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헤리티지 드라이브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새롭게 내놓은 과거 차종 시승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3일까지 포니2 세단과 픽업, 1세대 그랜저, 스쿠프, 갤로퍼 등 5종의 차량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정 운전사가 고객을 태우고 약 7.2㎞를 주행하는 방식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시승 예약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공식 홈페이지 내 테마시승 예약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현대 헤리티지 위크’ 행사를 연다. 전시회에는 포니와 갤로퍼 등 5대의 차량이 전시되며, 두 차종에 관한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포니와 갤로퍼를 주제로 한 토크쇼인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를 다음달 7일과 13일 각각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서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된 포니,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을 통해 현대차의 디지털 키 기술을 활용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 굿즈 등의 선물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시승 프로그램과 특별 전시를 통해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현대자동차 도전의 헤리티지를 고객들에게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통해 헤리티지 시승 차량 확충 등 다양한 고객 경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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