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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계좌 한눈에' 모바일로도 '한눈에'

<뉴스1>

2월부터 은행 등 자신의 금융 계좌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컴퓨터(PC)만 가능했다.

금융감독원은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디바이스를 모바일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개통한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가 2주 만에 92만5000여명, 일 평균 7만7000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현재 내 계좌 서비스는 PC에서만 접속할 수 있다. 2월 말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이용 채널을 모바일로 확대한다. 우체국 계좌도 2월부터 들어온다.

또 이르면 8월부터 저축은행과 증권 계좌·휴면계좌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계좌 한눈에 서비스 확대'와 함께 상호 금융권 미사용 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벌인다.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에 미사용 계좌는 4788만개(2017년 9월말 기준), 액수는 3조4000억원이다.

'내 계좌 한눈에'에서 상호금융 계좌를 확인한 뒤, 미사용 계좌가 있으면 영업점에 방문해서 잔액 등을 정리하면 된다.

한편 내 계좌 한눈에 개통과 동시에 한 미사용 계좌 찾기 캠페인을 통해 한 달여 간 324억원(계좌 32만개)이 주인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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