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유통업계의 대목 중 하나인 11월 11일을 맞아 관련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선물하기가 준비한 이벤트 '너와 나의 짝꿍지수'는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을 적용한 것으로, 학창 시절 친구들과 서로의 이름을 한 글자씩 번갈아 넣어 친밀도를 알아보는 '이름점'을 활용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름을 넣으면 친밀도를 퍼센트로 알려줘 친구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공유하는 재미요소를 더했다.

또한, 과거 러브장(손편지 형식으로 감성적인 글과 그림으로 장식한 공책)을 재현한 팬레터 결과지도 함께 제공, M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추억을 소환하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선물하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과 1+1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작년 동일 시즌에 완판을 기록한 '톡별 때때로 초코스틱' 오리지널/딸기쿠키/크런키 쿠키 3종과 함께 이디야, 몰티져스, 킷캣 등 인기 브랜드와 협업해 초코스틱, 초콜릿 등으로 구성한 선물하기 단독 상품도 판매한다. 9일부터 15일까지 선물하기 추천 탭 내에서는 80여 개 상품을 1+1 혜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카카오커머스는 선물하기 구매 이력이 없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해당 조건을 갖춘 이용자가 관련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면 카카오쇼핑포인트 1111원이 지급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11월 11일은 기념일 중 신규 구매자가 많이 유입되는 날 중 하나"라며 "특히 해마다 10대와 40대 층에서 구매가 늘어나고 있어 올해에는 넓은 연령층에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선물하기를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유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