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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같이가치, 소방의 날 맞아 공익 프로젝트 진행

안전 인식 개선 및 소방관 권리보장 위한 사회적 경제 기업 3곳 제품 참여

 

【 청년일보 】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사회적 경제 기업과 함께 공익 프로젝트를 진행,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재와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안전 인식 개선 및 소방관의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젝트에는 안전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마커스랩의 '세이퍼스 방화포', 소방관의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해 패션소품을 만드는 119레오의 '소방호스 카드지갑과 배지', 안전교육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자이언트애니의 '소방관 페이퍼 토이' 등 총 3개 기업의 제품이 참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 시 이용자가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과 동시에 공익 활동에 동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를 통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참여 기업의 사회적 미션에 따라, 안전 취약계층 지원과 소방관 처우 개선활동, 치료비 지원 등에 쓰인다. 카카오는 판매금의 일정 비율을 기부하며, 배송비 및 결제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동참한다.

 

강승원 같이가치 파트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와 재난으로부터의 보호,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많은 소방 영웅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뜻깊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공감대를 높일 이슈에 대해 세심하게 귀를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같이가치는 이용자 누구나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약 1만 28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누적된 총기부금은 약 385억 원에 달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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