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가 새로운 디자인의 한정판 '2021 신축년 에디션 라이언 인형'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21년 소의 해를 기념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만 만날 있는 라이언 인형으로, 지난 10월 출시해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한 '함께 하겠소'의 차기 에디션이다.

함께 하겠소는 신축년 에디션 제작을 위해 진행한 고객 투표 이벤트를 거쳐 카카오메이커스 채널에서 단독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카카오프렌즈와 카카오메이커스는 당시 세 가지의 디자인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디자인을 활용해 라이언 인형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투표에는 약 21만 명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함께 하겠소는 약 15만 명의 압도적인 득표로 상품화됐다. 4000개 한정 수량 주문 판매가 종료된 후 고객의 재출시 요청이 쇄도했고, 다른 두 가지 디자인의 제품도 구매하고 싶다는 성원에 힘입어 차기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추가로 선보이는 2021 신축년 에디션 라이언 인형 '밀고 가겠소'와 '끌고 가겠소'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각각 3000개 한정 수량으로 주문/판매한다. 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은 5개로 제한했다.

밀고 가겠소는 신축이(소)를 밀어주려는 라이언을 향해 앞으로 나가지 않고 메롱을 하고 있는 신축이의 표정이 매력 포인트인 상품이며, 끌고 가겠소의 경우 라이언과 신축이(소)가 줄로 연결된 인형으로 별도의 거치대 없이 세워둘 수 있어 데스크 오브제로 활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고객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신축년 에디션을 다시 선보여 기쁘다"며 "라이언과 함께 힘찬 새해 맞으시고 내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