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언택트 시대'에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펼친다.
롯데제과는 9일 ‘선물하기’의 대표 채널이라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꽃 구독 서비스 업체 꾸까(Kukka)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빼빼로 X 꾸까’ 한정판이다.
이 한정판은 빼빼로(초코, 아몬드, 누드 각 2갑씩)와 그에 어울리는 꽃(버블검 장미, 천일홍, 카네이션 등 6종)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로, 카카오톡의 ‘선물하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 되면서 오는 빼빼로데이에는 비대면으로 빼빼로를 전할 수 있는 온라인 ‘선물하기’의 이용률이 어느때보다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선물하기는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 알고 있으면 간편하게 모바일 쿠폰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과 받는이의 주소를 직접 입력하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선물을 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설명했다.
이어 "향후온라인 '선물하기'가 주요 판매채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상품 및 프로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