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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인의 주거 보장"...전주시,사회주택 ‘창공' 입주자 모집

시세의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
예술 및 공익활동 기여 청년 1순위

 

【 청년일보 】 전주시가 청년예술인들에게 사회주택을 공급한다

 

전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서학동 예술마을 내 청년예술인 사회주택 ‘창공’에 입주할 13가구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이 사회주택은 시세의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는 게 특징이다. 

 

입주신청 자격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1인 가구 264만5147원)여야 한다. 예술 및 공익활동에 기여하는 청년이 1순위이다.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입주는 이달 말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입주대상자를 발표한 뒤 내달 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송방원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전주형 사회주택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사회주택 ‘창공’은 청년예술인의 주거 보장은 물론 안정적인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사회주택을 지속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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