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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귀환 프로젝트"...대구시,'일자리 예스매칭 추진

지역내 기업과 귀환 청년 연결

 

【 청년일보 】 대구시는 17일 지역내 중소·중견기업과 지역 귀환 경력직 청년을 매칭해 출향 청년들의 지역 유턴(U-Turn)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귀환 경력직 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출향청년의 귀환을 돕는 ‘대구 청년 귀환 프로젝트’를 지방소멸위기 대응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수도권으로 출향한 청년의 지방 유턴지원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대구로 전입할 의사가 있는 청년을 채용해 200만원 이상 월급을 주는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2년간 1인당 월 16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이주지원비 300만원(4개월 이상 근무)과 근속장려금 150만원(6개월 이상 근무)을 준다.
39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며, 오는 18일부터 3월 9일까지 참여할 청년을 공모해 다음 달 중 기업과 연결한다.


시는 또 미취업청년과 비대면 분야 청년사업장을 이어주는 '디지털 활용 청년 일자리 예스 매칭 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청년사업장 60개를 발굴했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대구 거주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자격증 취득 실비지원, 컨설팅, 디지털 심화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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