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어제의 특징주] '코로나 치료제 선정 불발' 종근당 약세…'아이오닉 5 시트 공급 기대' 대원화성 상한가 外

 

【 청년일보 】 종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선정에 실패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대원화성이 현대차 아이오닉5에 시트를 공급하게 되면서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 코로나 치료제 선정 불발…종근당, 약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선정에 실패하면서 종근당이 약세를 나타냈다. 

 

종근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일 치료제로 허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밝힌 것이 종근당 주가 급락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종근당은 이날 "식약처에서 공식적으로 통보받거나 공문을 수령한 사실이 없다"며 "향후 해당 내용과 관련해 공식적인 통보를 받거나 공문을 수령하는 즉시 공시하거나,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또 "나파벨탄의 임상 3상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종근당은 18일, 전 거래일보다 20.26%(3만9500원) 하락한 15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아이오닉 5 시트 공급 기대…대원화성, 상한가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5에 친환경 시트 소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원화성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원화성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에 친환경 시트 소재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의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목표는 56만대로 발표했다. 이에 대원화성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에 대원화성은 18일, 전 거래일보다 29.83%(610원) 상승한 265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 따상 달성 중론…SK바이오사이언스, 상한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날부터 상한가로 직행하며 따상을 달성했다. 따상은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되고서 상한가로 치솟는 것을 일컫는 용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설립된 백신 전문 기업이다.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천839억원, 당기순이익은 147억원이다. 증권업계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따상 가능성을 높다고 내다봤다. 유통 주식이 전체의 11.63%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8일, 전 거래일보다 30.00%(3만9000원) 상승한 16만9000원에 장을 종료했다. 

 

◆ 황사 관련주…모나리자, 강세

 

모나리자가 황사의 영향으로 강세로 장을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ㅂ오인다. 전날 모나리자는 지난해 매출액 1171억원, 영업이익 93억원, 당기순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모나리자는 18일, 전 거래일보다 14.47%(665원) 상승한 5260원에 장을 마쳤다. 

 

◆ 호재 불분명…넥스트사이언스, 강세

 

넥스트사이언스가 장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자회사 프레스코의 '아임얼라이브 콤부차'의 판매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단 1주일 동안 60만병이 판매돼 1초에 한 병 꼴로 판매됐다. 

 

넥스트사이언스는 18일, 전 거래일보다 8.00%(480원) 상승한 648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