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영웅전설: 섬의 궤적 3' PC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섬의 궤적'은 니혼 팔콤의 '영웅전설' 시리즈 중 하나로, 에픽게임즈는 시리즈 최신작이자 완결편인 '섬의 궤적 4'를 지난주에 출시한 바 있다.

에픽게임즈는 섬의 궤적 3의 출시를 기념해 24일 오전 2시까지 본편과 디지털 한정판, 다운로드 콘텐츠(DLC)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추가 보너스 아이템도 제공된다. 섬의 궤적 3 본편 구매자에게는 ▲Anthems of the Thors Branch Campus 디지털 사운드트랙 샘플러 ▲Branch Campus Student Directory 디지털 미니 아트북이, 디지털 한정판 구매자에게는 ▲Symphony of Class VII 디지털 사운드 트랙 ▲Intelligence Division Files 디지털 아트북이 제공된다.

한편,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금주 무료 게임으로 '데포니아: 더 컴플리트 저니', '켄 폴릿의 대지의 기둥', '더 퍼스트 트리' 등 3개의 작품을 선정해 22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

데포니아: 더 컴플리트 저니는 쓰레기 행성 데포니아에서의 암울한 삶을 탈출하기 위한 루퍼스의 계획을 따라 모험이 펼쳐지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켄 폴릿의 대지의 기둥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독특한 2D 스타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어드벤처 게임이다. 

더 퍼스트 트리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으려는 여우와 알래스카에 있는 아버지와 재회하려는 아들의 평행적인 두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아름다운 탐험 게임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섬의 궤적 3의 출시로 에픽게임즈 스토어 사용자는 지난주 출시된 완결편인 4편의 이전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며 "50% 할인된 가격 혜택과 추가 보너스 아이템도 함께 받아보시기 바라며, 금주의 무료 게임으로 선정된 3편의 어드벤처 게임도 즐겁게 플레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