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와이엠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다.
10일 오전 9시 44분 기준 와이엠텍은 시초가 대비 6000원(10.71%) 상승한 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8000원)의 2배인 5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상장을 앞두고 실시한 일반 청약 경쟁률은 2939.57대 1을 기록했고, 청약증거금은 6조1731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와이엠텍은 전기차(EV) 릴레이 전문기업이다. EV 릴레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무정전 전원장치(UPS), 전기차 충전기 등에 사용되는 직류 고전압 제어 필수 부품이다.
이에 더해 전기승용차·수소연료전지차용 시장에 새롭게 진입해 기술집약 제품 위주의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