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국 주유소 휘발유 5주 연속 하락...리터당 1천641.8원

 

【 청년일보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주보다 0.4원 내린 리터당 1641.8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7원 하락한 리터당 1723.9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보다 82.1원 높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16.9원이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가 ℓ당 1천649.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ℓ당 1천616.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0.5원 하락한 ℓ당 1천436.2원을 기록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0달러 상승한 배럴당 72.3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와 허리케인에 따른 생산 차질 지속, 국제에너지기구(IEA)의 4분기 석유 수요 증가 전망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