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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출발...헝다發 불확실성 고조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중국 헝다 사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혼조 출발했다.

 

시장은 23일 만기인 달러채 이자를 내지 못한 헝다 소식에 주목했다. 헝다발(發) 디폴트 불안감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24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2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7포인트(0.07%) 오른 34,788.5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1포인트(0.04%) 하락한 4,447.1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6.92포인트(0.44%) 떨어진 14,985.33을 나타냈다.

 

업종별로 기술주와 임의소비재, 부동산 관련주가 하락했고,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7%가량 하락한 41,000달러대에서 거래됐고, 이더리움 가격도 10% 이상 떨어지며 2,800달러대에서 움직였다. 가상화폐 관련 서비슬 제공하는 기업들의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코인베이스 가격은 3% 이상 하락했고, 스퀘어도 3% 이상 하락했다. 

 

나이키 주가는 분기 매출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6% 이상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하락했다. 독일 DAX지수는 0.62% 하락했고, 영국 FTSE100지수는 0.18% 떨어졌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0.76% 밀리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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