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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콘셉트카 '세븐'...현대차 전기 대형 SUV 티저 공개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

 

【 청년일보 】현대자동차가 콘셉트카인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세븐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다. 

 

현대자동차는 4일 콘셉트카인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전기차 시대 현대차가 표방하는 대형 전기 SUV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적용...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 헤드램프

 

세븐은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되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적용했다. 

 

현대차는 '거주 공간'을 테마로 했던 아이오닉 5보다 한층 발전된 실내 디자인을 적용했다.

 

내부는 우드 소재와 패브릭 시트로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 활용성과 안락한 시트 배치도 돋보인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차량 실내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븐은 아이오닉 브랜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헤드램프에 적용했다.

 

 현대차는 이달 중 열리는 LA 오토쇼에서 세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8월 순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를 론칭하면서 차급을 나타내는 숫자를 조합한 차명 체계를 도입했다. 2024년 출시하는 대형 SUV 세븐의 차명은 아이오닉7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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