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수화학이 차세대 배터리 원료를 공개하자 주가가 급등했다.
19일 오후 2시 21분 기준 이수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14.45%) 상승한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이수화학은 황화리튬(Li2S)샘플,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의 황화물 고체 전해질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 안정성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자사의 기술을 적용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황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수화학은 전고체 배터리 공정에 필수적인 황화수소(H2S) 핸들링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