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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서울시장상 수상

사회복지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 조성

 

【 청년일보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으로 2021년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26일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사울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한 한화건설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각각 서울시장상과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사회공헌대상은 서울시민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 민간, 공공 등이 다자간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수행한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을 시상하는 것으로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한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자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 책장 조립, 페인트 칠, 도서와 의자 배치 등 공간 리모델링을 수행한다. 건설 기술자로서의 재능을 나누고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건설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도 생긴다는 평가다.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은 “한화건설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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