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GS건설은 오는 14일 서울 강북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첫 자이(Xi) 아파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GS건설은 교통망이 잘 갖춰진 점이 이 단지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바로 인접해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또한 차량을 이용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 및 2027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덕정~수원구간)과 연계성이 우수해 강남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북극성을 뜻하는 ‘폴라리스’는 ‘내 삶에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입주민의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에서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