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어젯밤 서울 가락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컨테이너가 다 타버렸다.
17일 오후 9시 52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내 컨테이너 현장사무실에서 불이 나 오후 10시 8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팔레트 회수업체의 현장사무실로 쓰이던 컨테이너 내부가 전소하고 내부 집기류가 불타는 등 약 18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불은 전동킥보드 충전 중 합선으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