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빼빼로에 한국의 대표 이미지를 디자인해 한국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K-기념품으로 제작했다.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은 2개 타입으로, 1번 타입은 전면 패키지에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와 광화문, 세종대왕 이미지 등을 삽입해 한국적인 멋을 살렸다. 한글 'ㄷ ㅐ ㅎ ㅏ ㄴ ㅁ ㅣ ㄴ ㄱ ㅜ ㄱ'도 배치해 한국 제품임을 강조했다. 2번 타입은 한국 전통 자개장 느낌의 디자인으로 광화문과 단청 꽃 문양을 넣었다. 후면 디자인은 세트를 구성하는 빼빼로 6종(오리지널, 아몬드, 초코필드, 초코쿠키, 크런키, 화이트쿠키)의 내용물 소개를 적용했다.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은 롯데마트 외국인 특화 매장을 시작으로, 공항 내 편의점, 면세점, 토산품점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맞이 찾는 채널을 한정해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매출 2천억원을 돌파한 롯데 빼빼로는 2020년부터 국내와 해외에 같은 슬로건을 내세워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를 낙점
【 청년일보 】 코인원이 지난 2023년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중 '정보보호' 키워드 게시물수 1위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은 해킹 우려서 가장 안심할수 있는 거래소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단체,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해 '정보보호' 관련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코인원 ▲업비트 ▲빗썸 ▲코빗 ▲고팍스 등이다. 분석 키워드는 '가상자산거래소명' + '정보보호'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도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코인원은 이번 분석에서 458건의 '정보보호'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해 5개 거래소 중 1위를 차지했고, 업비트가 분석 기간 323건의 관련 정보량을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다. 빗썸은 지난해 1년간 총 283건의 '정보보호' 관련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 가상자산거래소 '정보보호' 관심도 3위에 올랐다. 이어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은 베트남 하노이에 디노랩 베트남센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디노랩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베트남센터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스타트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베트남센터 개설에 맞춰 금융위원회와 함께 '글로벌 데모데이 인 하노이' 행사를 열고 양국 핀테크 전시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베트남 핀테크를 주도할 기업들과의 사업제휴 지원, 신사업 모델 발굴 등으로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에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근열씨 별세, 이동훈·이승훈(육군 대령)·이태훈(은행연합회 전무이사) 부친상=23일, 안양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VIP 1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함백산 추모공원. ☎ 031-384-4634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4)'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입상하며 아워홈의 식품 패키징 기술연구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공산품 포장 관련 대표적인 정부포상제도다. 2007년부터 매년 기능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23일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렸다. 아워홈은 이번 패키징 대전 기업부문에서 'HMR 벨크로 볼 스팀 파우치(HMR Velcro Bowl Steam Pouch)'를 출품해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포장재는 기술 우수성은 물론 지속 가능성,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HMR 벨크로 볼 스팀 파우치는 전자레인지 조리 시 벨크로 틈새로 증기가 배출돼 스팀 조리가 가능하도록 벨크로 지퍼(Velcro Zipper)가 적용됐으며, 볼(Bowl) 구조로 설계돼 조리 후 별도 그릇 없이 취식 가능하다. 또한 조리 후 개봉 시 국물, 소스
【 청년일보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구원하기 위해 결연한 의지로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이 장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지역의료와 필수의료의 붕괴를 막기 위한 긴급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위기에 몰린 지역의료의 회복은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헌법적 의무"라며 "정부는 모든 국민이 필요할 때 필요한 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정상화를 위한 개혁을 단호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우리나라의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98개가 응급의료 취약지역이며, 경남의 경우 18개 시군 중 10개 군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강원도 영월의료원은 지난해부터 여덟 차례 전문의 채용공고를 냈지만, 단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정부는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대화하겠다. 정부는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유연하게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의료계와 대화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의료개혁을 논
【 청년일보 】 스타벅스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4번째 재능기부에 나선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23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를 오픈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 강승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충남 홍성·예산),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응규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찬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 재능기부 카페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와 스타벅스 파트너 등이 참석해 재능기부 카페 14호점의 시작을 축하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일회성 기부를 넘어 스타벅스만의 전문성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 카페 등을 대상으로 카페의 설립 또는 재단장을 지원하고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는 스타벅스(별)와 다양한 세대의 바리스타(무리)라는 뜻으로
【 청년일보 】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프리미엄 원료로 만든 '관절오만보 소연골 콘드로이친 뮤코다당단백 1200'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관절오만보 소연골 콘드로이친 뮤코다당단백 1200'은 엄선한 소 연골에서 추출한 콘드로이친(뮤코다당단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전통 보양음식인 도가니탕의 원리처럼 '물 추출 효소분해공법'을 통해 세척한 소 연골을 90도씨 물에 5시간 끓여 콘드로이친 유효성분 1200mg을 추출한 것이 특징이다. 콘드로이친은 관절과 연골을 구성하는 물질로, 연골의 마찰을 줄여 관절의 마모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 소 연골 추출 콘드로이친은 인체와 조직적으로 유사한 분자구조를 갖고 있으며, 인체적용 시험결과 관절 통증 및 연골 건강에 개선 효과가 있어 식약처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 또한, '관절오만보 소연골 콘드로이친 뮤코다당단백 1200'은 BSE Free 인증을 받았으며, 정제형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D3와 망간도 100% 함유됐다. 한편, CJ웰케어는 지난해 액상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선보였던 '관절오만보'를 '오만보를 걷는 열정을 만드는 관절케어 브랜드'로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이번 신제품
【 청년일보 】 최근 고물가로 인해 가성비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반면, MZ세대들은 자신을 위한 소비로 심리적 만족감을 얻는 가심비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스몰럭셔리(Small·luxury)'가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스몰럭셔리는 적은 비용을 들여 높은 만족감을 얻는, 일종의 나를 위한 작은 사치다. 먹거리에도 스몰럭셔리에 맞게 프리미엄 재료로 고급 입맛을 만족시킨다. 24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써브웨이, 아워홈 등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엄선된 고급 재료들을 활용한 가심비 제품을 내세워 MZ세대의 고급 입맛과 심리적 만족 위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브웨이는 다채로운 프리미엄 야채들을 추가한 신메뉴 샐러드를 한정 기간 동안 선보인다. 지난 15일 선보인 '뉴(NEW) 그린 샐러드 시리즈'는 기존 샐러드 재료에 프리미엄 야채를 4가지나 추가했고, 리코타 치즈 등 새로운 재료를 사용했다. 프리미엄 야채는 ▲양상추의 일종으로 양상추보다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90%가 수분인 프릴아이스 ▲슈퍼푸드로 알려진 케일 ▲비타민 ABC, 칼륨, 철 등이 풍부한 적근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라디치오 등이다. '
【 청년일보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지난 23일 한상우 의장과 부산상공회의소(이하 부산상의) 양재생 신임회장의 만남을 계기로 동남권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올해 초 양 기관 신임 리더 취임 이후 처음 성사된 자리로, 코스포에서는 한상우 의장과 구태언 부의장, 역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을 역임한 정재욱 센디 이사,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 등이 자리했으며, 부산상의에서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정현민 상근부회장, 이규중 사무처장, 김정호 기업지원본부장, 강주현 진흥통상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스포와 부산상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 인구 유출 및 일자리 감소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 상황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부산 기업가들이 도전 정신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넘어 글로벌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선후배 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앞서 코스포는 동남권협의회를 중심으로 부산상의 조찬포럼과 넥스트포럼에 지속 참여하며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