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은 올해 상반기 정기모집에 최종 19개 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렌지플래닛 2024 상반기 정기모집에는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13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선발됐다. 오렌지팜과 오렌지가든은 오렌지플래닛이 사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스타트업을 구분하는 명칭이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정기모집에는 총 600여개 팀이 지원이 몰려 오렌지플래닛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 창업가들의 신뢰와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오렌지플래닛은 2개월간의 심사 과정을 거쳐 모빌리티, 환경/에너지, 생산성, 바이오, 게임, 콘텐츠, 펫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오렌지팜에 선발된 팀은 12개월 간 사무공간을 지원받는다. 최대 2억원의 투자와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탈(VC) 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와 연계된 투자 기회 등도 제공받는다. 오렌지가든에 선
【 청년일보 】 넥슨은 자회사 넥슨커뮤니케이션즈의 김혜림 파트장이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한 '부산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김혜림 파트장은 지난 2013년 입사 후 웹서비스운영팀 소속으로 넥슨 게임의 커뮤니티를 관리하고 내외부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 직무 교육 담당자로서 장애인 신입사원 교육 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파트장은 보다 체계적인 장애인 사원 교육을 위해 부산직업능력개발원과 협업하여 브레인스토밍과 토론, 역할극 등을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직무 교육 과정을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리더로서 사원들의 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 우수사원을 배출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개인별 장애 유형과 선호 게임에 맞게 교육 커리큘럼을 구체화하여 장애인 사원이 근무할 수 있는 업무 영역을 넓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근로 문화 조성에도 힘썼다. 김 파트장은 지난 2014년 사내 '장애 인식 개선 TF'를 만들고, 장애인·비장애인 구성원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 청년일보 】 한국화재보험협회는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조직 혁신에 반영하고자 '2024 주니어보드' 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협회 직원 8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들은 ▲임직원 상하좌우 소통 활성화를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제도개선 및 업무 발전 ▲주니어 직원의 역량강화 및 미래 리더 양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협회는 현재까지 주니어보드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고출산 협회 만들기 프로젝트', 전사 AI 활용 이해도 증진을 위한 'KFPA AI',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위한 'MZ 그라운드 조성', 직원 간 상하좌우 소통을 위한 'KFPA 마니또 실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협회는 내부 심의를 거쳐 해당 안건을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며, 이밖에 협회 업무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주니어보드의 운영 목적은 젊은 직원들의 가감 없는 생각을 회사 정책에 반영해 협회의 미래를 혁신하는 것”이라며 “특
【 청년일보 】 코로나19와 관련한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내달 1일부터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된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9일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심각-경계-주의-관심)를 2번째로 높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으로 내리기로 했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2020년 1월 20일 이후 4년 3개월여만의 일로, 병의원 등에 대해 일부 남아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사라지며 중수본,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등 정부 차원의 대응 조직도 해체된다. 손영래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현행 지침상 단계 하향을 순차적으로 할 필요는 없다"며 "현재 방역 상황 자체가 워낙 안정적이고, 치명률도 낮은 데다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아 두 단계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위기단계 하향 조정으로 남아있던 방역 조치나 의료지원 정책도 대부분 사라진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기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한층 더 완화된다. 증상이 나아져도 하루 정도는 쉰 뒤 일상에 복귀할 것을 권고하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에 신규 지역 '별무리 산맥'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지역 '별무리 산맥'은 수호룡의 비밀을 간직한 도시에서 별의 마석을 얻을 수 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고대 왕국의 멸망과 수호룡의 비밀 외에도 다양한 반전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다 넓은 규모의 사냥터를 구성해 이용자들이 더 쾌적하게 사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무리 산맥'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신규 탈 것 '오르타 토찌'도 선보인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련한 '별무리 산맥을 향하여!' 미션·성장 이벤트에서는 신규 지역 확장과 관련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카오스 필드 '사가르타'에 최상위 사냥터인 외곽 지역 4층을 업데이트했다. 클래스 레벨 245부터 입장 가능하며, 신규 영혼석과 특산품 모험 기록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파밍을 통해 더 높은 단계로 스킬 초월이 가능한 '고대 마도왕의 연구일지'를 외곽 지역 1~4층에서 획득 가능하도록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버디 능력치 연속 변경 기능'을 추가,
【 청년일보 】 18일(현지시간) ABC 방송은 "이스라엘 미사일이 이란의 한 시설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은 19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Loki)'의 한국,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로키'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 유럽 권역에서 50번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에 참여한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향후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주옥 넥슨 파트너십사업본부장은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 서비스한 주역들이 설립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넥슨이 국내와 일본 유저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게임에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는 국내와 일본 유저분들께서도 만족하실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이클 창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아시아 및 글로벌 사업개발 책임자는 "새로운 독립 스튜디오로서 넥슨과 같이 서비스 역량이 풍부한 기업과 손을 잡을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넥슨도 우리와 같이 탄탄한 커뮤니티 기반의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프로젝트 로키'를 한국과 일본의 이용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선보일 최적의 파트너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유와 인권,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반듯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강북구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정부는 4·19 열사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주신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데 더욱 힘써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4·19 혁명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4·19혁명은 학생과 시민의 손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분수령이 됐다. 우리의 부모, 형제, 자매들이 2월의 대구, 3월의 대전과 마산을 지나서 마침내 4월 19일의 혁명을 통해 우리 민주주의 역사에 눈부신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용기 있는 결단으로 일어나 위대한 승리를 이끌었던 것"이라고 되짚었다. 한 총리는 지난해 5월 2·28 민주운동에서 4·19 혁명에 이르는 과정의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점을 언급하며 "이는 세계가 4·19혁명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인류의 유산으로 인정한 것으로, 민주
【 청년일보 】 의료 공백화가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함안 교통사고 중증 환자가 수원에서 치료받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45분께 함안군 칠원읍 5번 국도를 달리던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주차돼 있던 1t 트럭을 추돌했다. 당시 이 근처에서 공사를 하던 신호수가 차선 변경을 유도했지만 이를 보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쳐 출혈이 발생한 A씨는 출동한 119구급차로 이날 오후 7시 42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2차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상처 부위 확인만 가능할 뿐 치료는 받을 수 없었다. 구급대원은 인근 경남과 부산, 대구, 울산 등 치료가능한 병원 48곳에 연락했지만, A씨가 치료 받을 수 있는 곳은 없었다. 그러던 중 이날 오후 9시 21분께 경기도 수원에 있는 아주대병원으로부터 치료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구급대원은 A씨 과다 출혈이 발생하지 않게 응급조치하며 급히 수원으로 향했고, A씨는 다음 날 0시 25분께 아주대병원에 도착해 수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한편, 해당 환자의 수술 지체는 의대 증원 파동과 관련 있을
【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지구의 날을 앞두고 ‘그린(Green) 행보’에 나서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상무),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크리에이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환경재단에 성금 3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GS리테일이 19년부터 매년 기탁한 성금 총액은 18억원에 이른다. 에코크리에이터 사업은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환경을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지원 및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총 306명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에코크리에이터 6기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4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청소년, 일반(성인) 2개 부문이다. 청소년 부문은 5인 이내 10팀을 선발하며 각 팀은 환경 메시지가 담긴 10분 이내의 환경단편영상 순수 창작 시놉시스 또는 촬영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일반 부문은 15팀을 선발하며 환경을 주제로 한 10분 이내의 단편 영상 시나리오와 숏폼영상 실행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