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관광청은 다음달 31일까지 캐나다여행 이벤트인 광고 문구 공모전 '한 줄 백일장'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 줄 백일장' 모집 부문은 캐나다 전체를 비롯해 △나이아가라 폭포로 잘 알려진 온타리오 주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인 노스웨스트 준주 △캐나다 로키의 본고장 밴프·레이크루이스 △도깨비 촬영지 퀘벡시티 등 총 5개로 나뉜다.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각 부문별 여러 개의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부문별 1등 수상자에겐 해당 지역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권을 준다. 이 밖에 추가 55명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캐나다관광청의 실제 광고·마케팅에 사용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오는 4월25일에 캐나다관광청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캐나다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여행객들에게 4계절 여행지 캐나다의 콘텐츠를 보다 심도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