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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의원, "4·11일 임시공휴일 지정 적극 지지"

[출처:뉴스1]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울산 북구)
[출처:뉴스1]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울산 북구)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은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청와대의 움직임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22일 밝혔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최근 청와대는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의원은 이날 울산 북구 송정역(가칭) 현장점검을 나온 자리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올해 임시정부 수립일은 그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이 있다고 본다"며 "4월 1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서훈 대상자의 공적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하도록 한 '상훈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인 박상진 열사에 대한 공적이 재평가돼 서훈이 상향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고헌 박상진 의사는 일제강점기 때 대한광복단을 조직해 총사령으로 무장투쟁을 이끄는 등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 의원은 "정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서훈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며 "울산의 박상진 열사처럼 유관순 열사 외에도 공적이 저평가된 선조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또 사단법인 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를 통해 울산 시민들에게 박상진 의사 서훈 등급 향상을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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