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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개최

정부가 올해 지방 이전 공공기관 직원을 뽑을 때 지역 출신을 21% 뽑는다.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 2022년 30%까지 확대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4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며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을 시작으로 충북(20일), 강원(27일), 대구·경북(28일), 울산(4월3일), 광주·전남(4일), 경남(10일), 전북(5월29일)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부산 설명회에는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한 9개 공공기관과 11개의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지역인재 채용 비율도 늘린다.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는 해당 지역 소재 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을 채용인력의 일정 비율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 비율을 올해 21%에서 2022년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설명회와 같은 현장에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채용 의무제, 이전 공공기관 지역교육 과정 운영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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